1. 들어가며
‘현정이가 아이에게 밥을 먹였다.’와 ‘현정이가 아이에게 밥을 먹게 했다.’의 의미상 다른 점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우리에게 익숙한 단형 사동문과 장형 사동문의 통사론적 차이점을 묻는 것이다. 여기서의 단형 사동문이란 ‘이, 히, 리, 기…’ 등과 같은 사동 접미사에 의하여 만
현대 한국어의 이해
1. 음운과 음절
1) 음운의 개념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가장 작은 소리의 단위이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되어 동일한 소리값을 가졌다고 인식되는 추상적·관념적인 소리를 말한다. 자음(19개)와 모음(21개)가 있다.
산 : 손 에서 'ㅏ, ㅗ'의 두 모음
(1)서론
1. 듣기 교육의 중요성
외국어 교육의 전통적 방법론에서 듣기는 말하기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독자적인 교육 방법이나 자료가 개발되지 못했다 초기의 문법 번역식 교수법은 문어 중심의 교육으로 듣기 교육은 중요한 교육 대상이 아니었다. 직접 교수법, 청각구두식 교수법에서 듣기는 읽기
통사론에서는 구성요소간의 의미적 관계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가가 중심문제가 된다. 즉, 단어의 자율성이 강하여 어형의 교체로서 상호간의 의미 ·문법관계를 표시하는 언어가 있고, 그 관계를 표시하는 기능어(전치사 ·후치사 등)를 발달시킨 언어도 있으며, 또한 어순의 역할이 문법관계에
1.수동태 → 능동태
영어에서 부득이 수동태를 쓰게 되는 경우
1) 객관적인가
(Ex) “그들이 가격을 인상했다.(They have increased the price.)" 보다는 "The price has been increased.(가격이 인상되었다.)”가 더 객관적으로 느껴짐.
같은 이유로 객관적이라는 인상을 주어야 하는 과학 분야에서
수
것
23. 의미가 다른 두 성분을 접속한 것
24. 접속되는 성분들 간의 눈리적 연결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 것
25. 어순이 잘못된 것
26. 표현 방식이 부자연스러운 것(불필요한 요소를 쓴 것, 외국어 투)
27. 유사 요소가 중복된 것
28. 중의성을 띈 것
29. 필요 이상으로 피동․사동문을 쓴 것
30. 기타
2.2 품사 유형론의 관점에서 한국어 동사가 지닌 속성
(17) 개방적 대어휘부류로서 동사와 명사는 다음의 두 가지 비대칭적 성격을 보인다.
명사
동사
개방적 대어휘부류
⦁ 전형적으로 사람/장소 또는 사물을 지시하는 의미를 지님
⦁ 명사적 의미의 범위는 행위나 과정을 포함한 다양
한국어 모어 화자라면 이 문장은 정문이고, 이 문장은 비문이라는 데에 동의할 것이다. 이것은 곧 국어에 대한 우리의 직관이 역시 상당 부분 동일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2.2. 문장의 성립 조건
가. 주어와 서술어가 각각 하나 이상씩 있어야 한다.
나. 이러한 주어와 서술어에 수식하는
3. 사동 ․ 피동 동형동사의 논항교체 양상과 의미해석
한국어의 파생동사 가운데 사동형과 피동형의 동사가 서로 동일한 형태를 갖는 것들이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많은 연구에서 대부분 사동파생접사와 피동파생접사가 동일한 형태를 갖고 있으나 사동과 피동의 각기 다른 형태소이며
한국어와 영어의 명사-형용사 단어파생법칙
ㄱ. N + -스럽다 → A
사랑스럽다, 자랑스럽다, 어른스럽다 (○)
*아이스럽다(>아이답다), *성인스럽다(>성인답다) (×)
ㄴ. N + (n)y → A
sun-sunny, fun-funny (○)
book-*booky(>bookish) (×)
cf) 이에 반해 통사론 굴절형태소의 하나인 주격조사 ‘가/이’나